【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글로벌 양자 컴퓨팅 서비스 기업인 테라 퀀텀(Terra Quantum)의 연구진이 학술지에 흑연의 상온 초전도성 연구 논문을 내놓은 것이 알려지면서, 흑연 관련 주식의 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다.지난해 잠시 시선을 모았던 초전도체 이슈가 재연되느냐는 대목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테라 퀀텀은 양자 과학 전문 저널인 ‘어드밴스트 퀀텀 테크놀로지(Advanced Quantum Technologies)’를 통해 “고배향성 열분해 흑연(HOPG)'의 실온 초전도성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